작년,2월23일
눈속에서 꽃봉오리를
피워냈던 설중매,
올해 2024년 2월23일도
눈이 내리다 비로 바뀌었다
지금쯤 앞마당에 설중매가 피었을것같아
산청으로 가니 역시
자연은 변함이 없는것 같았다
전날 내린 빗방울을 머금고
살포시 얼굴을 내민 꽃봉오리들이
벌써 나뭇가지마다 달려서
서둘러 봄맞이중 이었다
석류나무랑 살구나무는
여전히 겨울인데ᆢ
저마다의 피워내야할 본분을
제대로 하고있음을 느꼈다
작년,2월23일
눈속에서 꽃봉오리를
피워냈던 설중매,
올해 2024년 2월23일도
눈이 내리다 비로 바뀌었다
지금쯤 앞마당에 설중매가 피었을것같아
산청으로 가니 역시
자연은 변함이 없는것 같았다
전날 내린 빗방울을 머금고
살포시 얼굴을 내민 꽃봉오리들이
벌써 나뭇가지마다 달려서
서둘러 봄맞이중 이었다
석류나무랑 살구나무는
여전히 겨울인데ᆢ
저마다의 피워내야할 본분을
제대로 하고있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