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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기선교투어

9월 14일~24일까지 미션코랄 합창단에서 미국 워싱턴에서 뉴욕 까지 다녀왔다 워싱턴에 있는 홈리스 교인들로 구성된 뉴욕에비뉴교회를 방문으로 시작해서 뉴욕 순장로교회를 끝으로 선교합창 투어를 다녀왔다 워싱턴에 있지만 이름은 뉴욕에비뉴교회였는데 홈리스선교를 하고 섬기고 계시는 나운주 선교사님을 통해서 방문을했다 나선교사님은 첫날부터 마치고 귀국는날 공항에까지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같이 은혜받고 수고해주신 분이시다 중간에 아미쉬마을 방문~ 아미쉬마을에서 생산된 유기농 재료들로 운영하는 뷔페식당방문~ 뮤지컬 다니엘관람~ 성경박물관, 미국항공박물관, 자유의여신상 선상투어, 워싱턴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프랭클린공원, 꽃시계 공원? 백악관 앞 버스킹,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버스킹,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오리지널 뮤..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거제,바다낚시

11월 4일,월요일 휴가를 내어 트레킹 동호회원들과 바다낚시를 갔다 회원중 1분이 자칭 낚시프로님이라고 ~ㅋ 정말 바다낚시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배테랑인건 사실이었다 그분의 리더로 합류해서 7명이 낚싯배 하나를 60만원에 전용예약하고 새벽6시 출발해서 거제 바다까지 도착하니 7시 30분경 ?되었다 평소엔 새벽4시30분 출발해서 오후1시면 철수하는데 잠이 많은 여성동지들 배려해주셔서 늦게 출발함ㅋㅋᆢ 미조에 도착, 우리일행을 기다리며 대기중이던 선장님이 배에 짐을 먼저 옮겨주셨고 배 이름은 '가고파' 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선장님 본인 이름은 이은상 이라고ᆢ 믿거나 말거나ㅎ 가곡 가고파 노래를 부탁드렸는데 담배만 물고계시고 끝까지 사양하심ㅋㅋ 10분정도 배를 타고 굴양식장 부근 한 바다로 나가서 배를 고..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세친구 사천나들이

6월6일 현충일오전 여고적 친구둘이 부산에서 진주로왔다 미리 계획한 순서대로 경대앞에서 접선후 출발~ 사천와인갤러리~ 다솔사숲길걷기~ 서포 비토섬 바닷가 해안길에서 바다보며 걷기 사천 무지개해안도로 일몰구경~ 삼천포 수산시장가서 모둠회저녁 식사~ᆢ 순서대로 진행하다보니 일몰을 본뒤엔 저녁식사가 늦을것같아 일몰시간을 확인후 저녁식사를 먼저 하는걸로~~ 활어시장에서 횟감을 고르고 식당에서 기다리면 접시에 담긴 회가 배달?된다 매운탕도 맛나게 먹고 7시30분 일몰을 보러 갔다 서서히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해가지고있었고 석양빛이 아주 고왔다 사진찍으며 놀다보니 ㅠᆢ 오후9시 진주로 돌아와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짐~♡♡♡♡♡다솔사에서 비빔밥으로 점심공양 체험~굿굿 공양간이 비좁아서 밖에서 ㅋㅋ 비토섬바닷길 입구 ..

카테고리 없음 2024.06.16

곡성 세계장미축제

5월18일, 오월의 장미향기에 마음껏 취해보기로 맘먹고 오전 10시 곡성군 으로 출발했다 곡성하면 떠오르는건 '곡성'이라는 영화뿐인데ᆢ 장미꽃도보고 가보지 못한 지역에 대한 호기심도 충족할겸,섬진강휴게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해인수녀님과~~^^ 날씨가 아주 쾌청하고 기온도 적당해 나들이가기 안성맞춤이었다 한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하니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고 갓길주차도 자리가 없어서주변을 몇바퀴돌다가 겨우 할수있었다 행사장 입구에가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매표소앞에 줄을섰고 우리도 그 대열에끼여 겨우 입장을 할수있었다 들어가니 정말 장미꽃나라에 온거같았다 이상한나라 엘리스의 장미?,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가 beauty에게 선물한 장미한송이, 온갖나라의 장미꽃들이 각자 최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피어있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5.20

우울한 봄날들

요즘들어 사는것이 전부가 다 재미없다 우울하다ㆍ 힘도 없고 몸도 마음도 쳐진다 혼자서 ᆢ 그냥 버스를 기다리는사람처럼 버스 승강장에 앉아본다 번호를 붙인 버스들이 멈췄다가 타지않을 손님인걸 확인하고 다시 출발하고ᆢ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에 앉아서 아무도 기다리는 사람도 기다려줘야할 사람도없이 그냥 앉아있다 나는 누구였으며 지금은 누구인가 나의 미래는 누구로 살아갈 것인가 엄마 때문에 정말 힘든것일까? 스스로가 모자란 사람인건 틀림없다 일어서서 걷자 아무도 찾는이 없지만 혼자라도 주어진 길을 그냥 살아보자 텅빈 도로, 어디든지 길이 있다 길따라 걷는거야 길은 걸으라고 있는거지 그냥 걷다보면 나를 , 나의 진짜 모습을 사랑하게 될지도 몰라 일요일 저녁 해가지고 대학가엔 아이들도 많이 없다 비어있는 학교 ..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딸기잼 만들기

금요일저녁 퇴근하면서 용산 딸기하우스로 갔다 미리 전화를해두었더니 미리 딸기를 따서 준비해두었다가 차에 올려주었다ᆢ그래도 내가 갖고간 종이가방과 작은 스티로폼 그릇에도 가득 따서 싣고 인사후 집으로향했다 담주에 저녁식사라도 한번 대접해얄것같다깨끗하게 손질해서 잼이되기위해 기다리는중ㅎ 용산에서 봉산길인가?주상으로 넘어가는 산고개길에서~가북중학교 가북면민체육대호 시간에 북동으로 보이는 풍경이 넘 예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5.04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4월 토욜 오후 8시 선진리벚꽃을 꼭 봐야한다고 딸이 뽐부질을해서~~실은 나도 가보고싶었는데 ㅎㅎ 25분거리 사천으로 ᆢ 칼집삼겹살을 구워 머위장아지랑 든든히 먹고 바로 자동차를 달려서 갔다 새로짓고있는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서는곳이라 한창 공사중이었는데ᆢ 햐~아 ㅋ 사람들이 밤인데도 엄청 많았다 연인들끼리 가족단위로ᆢ 진짜 ᆢ 낮에 햇살좋은날 가면눈부시게 예쁠것같았다 선암사 겹벚꽃 생각이났다 해마다 갔는데ㅠ 올해는 나혼자라도 가보고싶은곳 ᆢ

카테고리 없음 2024.04.07

가북,봄

4월이다 도로가에 핀 산수유, 관사앞 산언덕과 사방이 산으로 둘러진 이곳에서 고개만 들어도 어디서나 볼수있는 분홍빛 진달래,큰 계곡을 따라 물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고지고 이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시작했다 오늘 출장을 다녀오다 담장에 핀 명자꽃도 변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4월이라고 선홍색을 뽐내며 피고있었다 이곳 가북이라는곳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지낼수록 정이 스며들어가는 곳이다 아침엔 건너편 동촌마을 사과과수원 비탈길을 거의 한시간정도를 보리랑 산책을 다녀왔다 구름이 걸린 산과 구름, 사과나무엔 이제 꽃을맺을 준비를 한 새이파리들이 가지마다 나와서 꽃초록 순을 내밀고있었다 질 지내다 갈수있기를, 어쩌면 계획한 시간보다 더 긴시간을 지내게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실것이지만 내가 계획을 해도 그길을 인..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2024년,2월 설중매

작년,2월23일 눈속에서 꽃봉오리를 피워냈던 설중매, 올해 2024년 2월23일도 눈이 내리다 비로 바뀌었다 지금쯤 앞마당에 설중매가 피었을것같아 산청으로 가니 역시 자연은 변함이 없는것 같았다 전날 내린 빗방울을 머금고 살포시 얼굴을 내민 꽃봉오리들이 벌써 나뭇가지마다 달려서 서둘러 봄맞이중 이었다 석류나무랑 살구나무는 여전히 겨울인데ᆢ 저마다의 피워내야할 본분을 제대로 하고있음을 느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1